대구 달성군 현풍장터가 5일 총선 후보들의 치열한 유세전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빨간색 점퍼를 입은 추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이날 오후 현풍시장 입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의 유세장에는 달성출신의 곽대훈 달서갑 후보와 달서병 조원진 후보 서구의 김상훈 후보까지 지원사격에 가세했다.
무소속 구성재 후보도 현풍장터 마당에서 지역발전 적임자임을 외쳤다. 이날 구자춘 의원의 부인이며 구 후보의 모친인 추시경 여사가 아픈 몸을 이끌고 아들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추시경 여사는 “제가 죽을 각오를 하고 여러분 앞에 섰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무엇을 못하겠느냐”며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 제가 바로 ‘구성재의 엄마’”라고 지지를 호소해 주목을 받았다.
이창재기자
빨간색 점퍼를 입은 추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이날 오후 현풍시장 입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의 유세장에는 달성출신의 곽대훈 달서갑 후보와 달서병 조원진 후보 서구의 김상훈 후보까지 지원사격에 가세했다.
무소속 구성재 후보도 현풍장터 마당에서 지역발전 적임자임을 외쳤다. 이날 구자춘 의원의 부인이며 구 후보의 모친인 추시경 여사가 아픈 몸을 이끌고 아들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추시경 여사는 “제가 죽을 각오를 하고 여러분 앞에 섰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무엇을 못하겠느냐”며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 제가 바로 ‘구성재의 엄마’”라고 지지를 호소해 주목을 받았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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