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5시 20분께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아파트 지붕 강판이 추락, 지상 주차장에 있던 차량들이 파손되는 등 하루 동안 김천시 관내에 크고 작은 피해 신고 접수가 26건에 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강풍으로 인해 곳곳에서 많은 물적피해가 발생하고 시민들이 불안에 떠는 하루를 보내야 했다.
김천소방서 전 출동대는 곳곳에서 발생하는 강풍 피해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인명피해를 막고 물적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등 활발한 구조 활동을 펼쳤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