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친 강풍에…소방서 바빴다
몰아친 강풍에…소방서 바빴다
  • 최열호
  • 승인 2016.04.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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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7일 26건 신고 접수…잇단 출동 구조활동 펼쳐
강풍
지난 17일 김천시 다수동 H아파트 지붕 강판이 추락, 지상 주차장에 있던 차량들이 파손돼 119구조대가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김천시에 지난 주말동안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김천소방서 직원들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5시 20분께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아파트 지붕 강판이 추락, 지상 주차장에 있던 차량들이 파손되는 등 하루 동안 김천시 관내에 크고 작은 피해 신고 접수가 26건에 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강풍으로 인해 곳곳에서 많은 물적피해가 발생하고 시민들이 불안에 떠는 하루를 보내야 했다.

김천소방서 전 출동대는 곳곳에서 발생하는 강풍 피해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인명피해를 막고 물적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등 활발한 구조 활동을 펼쳤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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