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작업치료과 더 푸름 선서식
경북보건대 작업치료과 더 푸름 선서식
  • 최열호
  • 승인 2016.04.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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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11개 병원서 임상실습
경북보건대작업치료과선서식
지난 21일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3학년 22명이 예비 작업치료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더 푸름’ 선서를 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 작업치료과가 지난 21일 예비 작업치료사를 위한 ‘제2회 더 푸름(The PULEM) 선서식’을 교내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더 푸름(The PULEM) 선서식’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차별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권리와 비밀을 존중하고 전문성의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며 최선을 다하는 작업치료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선서식은 이은직 총장과 조미림 작업치료과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및 대학본부 보직자, 작업치료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서식에 참여한 작업치료과 3학년 22명은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8주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경기, 부산 지역 소재 11개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통해 전문 작업치료인으로서 꿈을 키워나가게 된다.

이은직 총장은 “그동안 교과서에만 배우던 이론을 임상실습 과정에서 경험하며 경쟁력 있는 전문 작업치료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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