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지난 22일 고령군 다산면 월성 배수장에서 직원 및 긴급 동원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난대응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정전 및 시설물 고장 등을 가상해 응급복구 작업 등을 통한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시설물 등을 보호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유흥재 지사장은 “ 풍수해·지진 등 어떤 재난에도 신속히 대처하도록 위기 대처 능력을 배양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