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발바리 사건 해결 최영조 경사, 일계급 특진
구미발바리 사건 해결 최영조 경사, 일계급 특진
  • 대구신문
  • 승인 2009.10.13 18: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 발바리사건 해결사’ 구미경찰서 형사과 최영조(43) 경사가 13일 경위로 일계급 특진했다.

‘구미 발바리 사건’은 구미와 대구 주변에서 원룸의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 46명의 부녀자를 상습 강간하고 1억1천여만원을 강취한 연쇄 특수강도 강간사건이다.

최 경사 등은 1개월 간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3월 대구에서 용의자 J(40)씨를 검거했다.

13일 강희락 경찰청장은 구미경찰서를 방문, 직접 최영조 형사에게 1계급 특진된 경위계급장을 달아주며 격려했다.

경위로 1계급 특진된 최 경위는 1990년 8월4일 경찰에 몸담아 9년 4개월동안 형사과에 근무하면서 특수강도범 등 중요범인검거 유공으로 경찰청장 등 25회 표창을 받은 민완형사로 알려졌다.

한편 김용식 형사과장은 “경찰청장이 직접 일선경찰서를 방문 계급장을 달아주는 일은 의례적인 일로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