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김경태는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파70·6천545야드)에서 열린 더 크라운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가타오카 다이스케(일본)와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뤘다.
김경태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1.5m 거리의 파퍼트를 성공, 보기를 적어낸 가타오카를 따돌렸다.
우승 상금 2천400만 엔을 보탠 김경태는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질주했다.
2타 뒤진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김경태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뒤 가타오카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김경태는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파70·6천545야드)에서 열린 더 크라운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가타오카 다이스케(일본)와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뤘다.
김경태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1.5m 거리의 파퍼트를 성공, 보기를 적어낸 가타오카를 따돌렸다.
우승 상금 2천400만 엔을 보탠 김경태는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질주했다.
2타 뒤진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김경태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뒤 가타오카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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