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준비…초선의원 의정활동 ‘예습’
20대 국회 준비…초선의원 의정활동 ‘예습’
  • 장원규
  • 승인 2016.05.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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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32명, 11일 의정연찬회
與초선들, 내일 별도 회동
제20대 국회 초선의원 당선인 132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정연찬회가 오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회 의정연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국회의 조직과 기능, 의원생활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의원 상호간 친교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실시되는 연수회는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관용, 김원기 전 국회의장의 특강에 이어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최하는 오찬이 마련돼 있다. 이어 오후에는 본회의장 방문 및 전자투표 시연과 국회 소속 기관 소개, 그리고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관용 전 의장은 16대, 김원기 전 의장은 17대 국회의장을 맡은바 있다.

또한,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안내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국회운영 개관, 법제 및 입법절차 안내, 예결산 심사와 국정감사제도 해설, 의원실 지원경비, 보좌직원 임용절차, 국회정보시스템 활용방법, 의회외교활동 분야 등 전반에 걸쳐 초선의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의정연수원이 밝혔다.

의정연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의정연찬회가 초선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고, 향후 적극적인 연구와 토론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의회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도 10일 제20대 국회 초선 당선인 45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국회운영 및 비대위 구성, 당 쇄신방안 등 다양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날 외부 강연은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초청됐으며 당내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여당의 불모지’ 호남의 지역구 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해 3선 당선인이 된 이정현 의원 등도 연사로 초청,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당 한관계자는 6일 “김광림 정책위의장의 제안을 정 원내대표가 적극 수렴해 개최하게 됐다”면서 “정 원내대표는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 ‘초선 당선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자’고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연찬회에서는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비롯한 국회 운영문제와 비상대책위 구성 및 당 쇄신방안 등 당 안팎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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