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56·사진)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신임 천 관세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한 뒤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한 관세 행정 전문가다.
2015년 관세청 차장으로 물러날 때까지 기획예산담당관, 통관지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본부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천 관세청장은 관세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 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신임 천 관세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한 뒤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한 관세 행정 전문가다.
2015년 관세청 차장으로 물러날 때까지 기획예산담당관, 통관지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본부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천 관세청장은 관세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 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