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전국 1위
이는 2012년 3천173만9천원에 비해서는 20%나 증가한 금액이며, 2014년 3천698만7천원보다도 123만5천원이 많은 금액이다.
특히 농가소득 중 순수 영농활동에 따라 창출되는 농업소득은 1천547만4천원으로 전국 평균 1천125만7천원보다 37% 많으며, 4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대한민국 제1의 농도(農道)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 농가소득과 연계되는 농외소득은 1천204만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11만9천원 증가했으며, 이전소득 및 비 경상소득은 1천70만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47만8천원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경북지역 농가의 평균부채는 1천752만5천원으로, 이는 전국 평균 농가부채액 2천721만5천원보다 969만원이 적은 금액으로 전국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