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된장·간장으로 학교급식 더 맛있게
직접 담근 된장·간장으로 학교급식 더 맛있게
  • 승인 2016.06.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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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등학교는 폐교된 초등학교에서 재배한 친환경 콩과 국내산 콩을 더 구입해 우리 학생들이 직접 메주를 만들어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담근 장을 지난달 26일 성주초등학교 장독대에서 식생활 문화반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 가르기 행사를 가졌다.

장 담그기 행사 후 장이 익어가는 과정을 수시로 지켜보면 서 학생들은 맛있는 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했다.

이날 분리한 된장과 간장은 항아리에 넣어 40~60일정도 숙성시켜서 2학기부터 학교급식에 사용 된다.

한편 지난 해 담근 된장과 간장은 학교급식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 시식의 날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직접 장을 담 그는 것에 대해 놀라워하면서도 학교급식이 자녀들 건강에 좋은 영향 을 주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했다.

장 가르기 행사에 참여한 배예진 학생은 “콩이 된장과 간장으로 변한 것이 신기하고 우리가 만든 된장과 간장이 급식에 사용된다고 하니 몸도 건강해 지는 것 같고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인스턴트식품, 길거리 음식, 가공음료 등에 익숙해져가는 우리들에게 학교급식에서나마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하는 노력은 우리 전통음 식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는 물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 는 작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배준환기자(성주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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