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제2회 추경예산 981억원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학생안전체험시설 구축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에 293억원, 학교 신축 등 학생을 적정하게 배치하기 위한 시설 구축에 68억원을 투입한다.
또 고교 위탁형 예술체육 전담 교육기관 설립 이전에 54억원, 대구교육박물관 설계에 3억7천만원을 쓴다.
특성화고교 장학금 부족분 63억원, 사립유치원 운영비 지원분 13억원 등 당초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239억원도 편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꼭 추진해야 하는 정부시책, 학생안전, 교육여건 개선 등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 전체 예산은 앞서 편성한 2조 7천692억원보다 3.5% 늘어난 2조 8천673억원이다.
남승현기자
세부적으로는 학생안전체험시설 구축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에 293억원, 학교 신축 등 학생을 적정하게 배치하기 위한 시설 구축에 68억원을 투입한다.
또 고교 위탁형 예술체육 전담 교육기관 설립 이전에 54억원, 대구교육박물관 설계에 3억7천만원을 쓴다.
특성화고교 장학금 부족분 63억원, 사립유치원 운영비 지원분 13억원 등 당초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239억원도 편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꼭 추진해야 하는 정부시책, 학생안전, 교육여건 개선 등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 전체 예산은 앞서 편성한 2조 7천692억원보다 3.5% 늘어난 2조 8천673억원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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