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수원 이전, 지금이 골든타임”
“대구 취수원 이전, 지금이 골든타임”
  • 최연청
  • 승인 2016.06.1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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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시정질문·5분 발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등

공공보육환경 개선 촉구

정신질환 범죄 대책 마련

교육특구 예산확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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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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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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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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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교 의원


10여년간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 대구 취수원 이전문제가 대구시의회에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김재관 대구시의원(문복위)은 16일 진행될 예정인 제242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집행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15일 미리 배포된 5분 자유발언 전문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대구취수원 이전에 관하여 조속한 결단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한바 있으나 여전히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그는 이 문제는 지난 2006년부터 제기돼 수차례 시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공허한 메아리만 남았다고 지탄하며 지난 4.13 제20대 총선을 통해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야권후보가 두 명이나 당선되는 등 대구의 정치적인 판도가 변했고 지역사회 여권 후보들도 대구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시도록 공통공약을 발표했기 때문에 이같은 변화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임기내 해결하라는 숙명적인 골든타임을 시장에게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1일 제8차 민관협의회가 성과없이 끝났지만 시장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임기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시장의 강력한 의지의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요지.

◇시정질문

△차순자(문화복지위)의원 = 국공립보육시설,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아이들 돌봄시설과 관련한 대구시의 공공보육환경을 개선할 것을 촉구한다.

2015년말 현재 대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46개소로 인천 140개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데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서울·수도권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집중되고 있는 반면에 대구는 오히려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전후를 비교해 아동학대 발생 빈도는 어떤 상황이며 아동학대행위 적발방안과 예방대책은 무엇인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의 시행 취지는 무엇이며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반대하는데, 이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과 대책은.

△배지숙(기획행정위)의원 = 최근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발생한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 관련 범죄로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불안이 급증하고 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한데, 치료를 필요로 하는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관리시스템이 대구시에는 어떻게 마련돼 있나. 범죄 예방책은 있는가.

대구해바라기센터 1곳에서 작년에만 1천300건이 넘는 피해접수가 신고 됐다. 피해자들이 편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와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센터의 추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납 등 중금속이 과다 검출되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실시중인 유해성 검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하고 한 점 의혹 없이 결과를 알리되 중금속 기준치 초과학교에 대해서는 개·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

◇5분 자유발언

△최광교(기획행정위)의원 = 대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국비지원은 못미친다.

북구의 경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만 해 놓고 예산 부족과 정부의 소극적인 의지로 특구 사업이 정체돼 있는데 시와 교육청은 차별화된 정책과 예산을 확보 방안을 마련, 자율성과 적극성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과 사업 추진으로 교육국제화특구를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도록 해달라.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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