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은 최근 외래진료 및 입원 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암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암 극복 캠페인을 통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암통증과 마약성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암 통증과 치료, 마약성진통제 바로 알기 등에 관한 내용을 전시하는 한편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OX퀴즈를 열기도 하였다. 더불어 암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의료진과의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암은 물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홍석 호스피스 실장은 “환자 스스로가 암에 대해 이해하고 동시에 질병 극복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서 지난해 12월부터 18명의 완화의료 도우미를 배치해 말기암 환자들의 병원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암 극복 캠페인을 통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암통증과 마약성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암 통증과 치료, 마약성진통제 바로 알기 등에 관한 내용을 전시하는 한편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OX퀴즈를 열기도 하였다. 더불어 암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의료진과의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암은 물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홍석 호스피스 실장은 “환자 스스로가 암에 대해 이해하고 동시에 질병 극복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서 지난해 12월부터 18명의 완화의료 도우미를 배치해 말기암 환자들의 병원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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