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들이 겨울 간식으로 즐겨 찾는 고구마 수확 작업을 통해 땀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했으며, 봉사원들이 준비해간 과일과 먹거리를 함께하며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비인가 시설의 소외된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한 순간들로 기쁨은 배가 됐다고 전했다.
조경희 여성복지회관장은 “다양한 봉사분야 발굴과 봉사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파수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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