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도 칠곡군수, 신민식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배 군수는 “왜관읍 석전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더불어 미개발 주거지역의 개발촉진으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의 변모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거지역의 중앙을 통과하는 삼진주택-대화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는 그동안 도로가 좁아 큰 불편이 뒤따랐다.
지난 1976년 도로로 결정되면서 미군부대 측과 협상, 기존 철조망을 철거한 뒤 부대 안쪽으로 3-5m이동 담장을 설치해 임시방편으로 활요아는 등 그동안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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