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필 무렵
추풍령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도담도담’ 지음/한티재/1만3천원
2014년 가을에 시작한 추풍령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도담도담’은 이제껏 자신들이 살아온 마을에 대한 애정을 담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지역 축제에 취재를 다니며, 문서로 기록된 역사보다는 ‘어르신들의 입을 통해 발견한 이야기’를 글로 옮겼다. 어려서부터 뛰놀며 자라온 마을 구석구석에 담긴 자신의 추억도 놓치지 않고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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