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지하 2층 식품관을 유럽형 복합 와인매장 등을 갖춘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으로 새단장했다.
7일 대구점에 따르면 고급화와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총 5천620m² 규모로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프랑스 ‘봉마르쉐(Le Bon Marche)’ 스타일의 매장으로 리뉴얼, 지난 3일 오픈했다.
돔 형식의 천장 인테리어로 유러피안 감성을 재현한 식품 전문관은 전국 롯데백화점 중 처음으로 유럽형 복합 와인매장을 도입했다. 이곳에는 국가별 유명 와인 및 그랑크뤼(최고급 와인) 갤러리가 마련돼 프랑스·칠레·스페인 등 20여개국, 1천여종의 와인을 판매한다. 또 전통주, 사케, 수입 치즈 등 주류와 관련된 아이템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고객이 구입한 와인을 개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도 갖췄다.
한달 이상 건조 숙성시킨 드라이에이징 한우도 지역 유통업계 중 최초로 선보인다. 대구점은 유명 한우인 의성마늘소 및 합천황토우 정육을 드라이에이징 후 내놓는다.
김무진기자
7일 대구점에 따르면 고급화와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총 5천620m² 규모로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프랑스 ‘봉마르쉐(Le Bon Marche)’ 스타일의 매장으로 리뉴얼, 지난 3일 오픈했다.
돔 형식의 천장 인테리어로 유러피안 감성을 재현한 식품 전문관은 전국 롯데백화점 중 처음으로 유럽형 복합 와인매장을 도입했다. 이곳에는 국가별 유명 와인 및 그랑크뤼(최고급 와인) 갤러리가 마련돼 프랑스·칠레·스페인 등 20여개국, 1천여종의 와인을 판매한다. 또 전통주, 사케, 수입 치즈 등 주류와 관련된 아이템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고객이 구입한 와인을 개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도 갖췄다.
한달 이상 건조 숙성시킨 드라이에이징 한우도 지역 유통업계 중 최초로 선보인다. 대구점은 유명 한우인 의성마늘소 및 합천황토우 정육을 드라이에이징 후 내놓는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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