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에 복지서비스
소기업·소상공인에 복지서비스
  • 김무진
  • 승인 2016.07.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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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포털 개선
여행·의료 등 혜택 다양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의료·장례, 숙박·레저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눈길을 끈다.

1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포털 ‘복지플러스+’를 최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플러스+는 숙박·레저, 여행·렌터카, 의료·장례, 복지몰, 경영자문 등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연간 300만원 소득공제와 함께 한화호텔앤리조트·대명리조트 등 국내 주요 관광지 80개 휴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각 지방 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0개 병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 및 모두투어와는 해외여행, 롯데렌트카 및 SK렌트카와는 차량 렌트, AJ렌트카와는 장기 렌트 등 부문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최저가 쇼핑을 지원하는 ‘복지몰’을 통해 소기업이 수수료 없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소상공인들의 사업 및 매장을 소개하는 ‘고객홍보마당’이 개설돼 사업 안정에 도움을 받는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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