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와 인도 동반 방문
15일까지 현지 상담회
15일까지 현지 상담회
대구·경북 기계산업이 인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DGMC·이하 기계조합)은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대구 산업용기계 제조업체 4개사와 함께 현지방문 상담회 ‘2016 India trade show’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대구 업체 관계자들이 인도 뉴델리 인근에 있는 인도 기계 관련 업체 15개사 바이어들과 향후 제조·유통·무역 등에 대한 수출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이 상담회에 참가한 청풍산기, 윈텍, 원일파템, 루브캠코리아 등 대구 업체 4곳은 연 7%의 성장률을 보이며 인도 시장에서 구매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계조합은 해외 거점 지점인 그랜드벨사를 중심으로 지역 업체들이 앞으로 현지 생산으로 인도를 너머 유럽, 중동, 아프리카까지도 수출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기계조합의 인도 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돼왔다. 올해 상반기 인도시장 진출을 원하는 지역 업체의 수요를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인도 시장의 해외 거점 구축에 힘을 쏟은 결과, 지난해 11월 뉴델리의 그랜드벨(Crane-bel)사를 발굴했다. 지난 4월에는 그랜드벨사의 이사 Sarvesh Gupta를 초청, 대구와 경북 업체 7개사와 함께 2016 Buyer‘s week for india market를 개최한 바 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DGMC·이하 기계조합)은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대구 산업용기계 제조업체 4개사와 함께 현지방문 상담회 ‘2016 India trade show’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대구 업체 관계자들이 인도 뉴델리 인근에 있는 인도 기계 관련 업체 15개사 바이어들과 향후 제조·유통·무역 등에 대한 수출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이 상담회에 참가한 청풍산기, 윈텍, 원일파템, 루브캠코리아 등 대구 업체 4곳은 연 7%의 성장률을 보이며 인도 시장에서 구매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계조합은 해외 거점 지점인 그랜드벨사를 중심으로 지역 업체들이 앞으로 현지 생산으로 인도를 너머 유럽, 중동, 아프리카까지도 수출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기계조합의 인도 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돼왔다. 올해 상반기 인도시장 진출을 원하는 지역 업체의 수요를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인도 시장의 해외 거점 구축에 힘을 쏟은 결과, 지난해 11월 뉴델리의 그랜드벨(Crane-bel)사를 발굴했다. 지난 4월에는 그랜드벨사의 이사 Sarvesh Gupta를 초청, 대구와 경북 업체 7개사와 함께 2016 Buyer‘s week for india market를 개최한 바 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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