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 주왕산 단풍이 절정인 11월 초순까지 주말에는 5천에서 1만대가량의 차량이 몰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현재 주왕산 사무소가 운영하는 주차장은 평일 450대 주차가 가능하며 성수기에 야영장을 이용할 경우 900여대를 주차해 단풍철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군은 이번 주말부터 주방천 일대와 신설 도로변 등에 약 2천 600여대를 주차할 경우 기존주차시설과 함께 약 4천여 대의 주차가 가능해 주차난은 웬만큼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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