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라온제나, 지역 첫 ‘★★★★’ 획득
호텔라온제나, 지역 첫 ‘★★★★’ 획득
  • 강선일
  • 승인 2016.07.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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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 있는 호텔라온제나가 대구지역 호텔 중 처음으로 4성급(옛 특2급) 등급을 획득했다. 호텔라온제나는 포스코엔지니어링이 100% 출자해 설립돼 작년 12월말 공식 개관했다.

호텔라온제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호텔업 등급결정심사에서 대구지역 호텔 최초로 별(Star) 등급제도에 의한 4성급을 취득했다. 별 등급제도는 관광진흥법 등 개정된 법령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국내 모든 관광호텔에 적용되는 평가방법이다.

호텔라온제나는 등급심사 기준에 맞춰 객실 방음상태, 주차안내 및 안전보안시스템, 고객안내시스템 등 각종 호텔시설 시스템 정비에 상당한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4성급 호텔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직원 서비스 교육 및 편의시설 정비와 수영장을 갖춘 휘트니스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 유치에 전력했다.

성태기 호텔라온제나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패밀리사로서 정도경영 실천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최고의 호텔 이미지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4성급 획득을 통해 앞으로도 이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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