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민참여정당 대구시당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오는 29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중앙당 창당주비위원장인 이병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상임부위원장인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 김충환 전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 등 친노 핵심 그룹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당준비 관계자는 “대구시당은 오는 12월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고 내년 6.2 지방선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국민참여정당은 전국정당화와 국민 참여 정치를 기치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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