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지망대학 맞춤식 공부해야”
수능 D-100 “지망대학 맞춤식 공부해야”
  • 남승현
  • 승인 2016.08.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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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비율·가중치 등 고려
실전대비 문제풀이 도움
2017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스스로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는 등 전략적인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7일 송원학원 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수능 100일을 앞두고는 맞춤식 수능공부와 출제경향 및 예상난이도 재점검,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 참고 및 문제풀이와 오답노트를 활용이 중요하다.

수능은 수준에 맞는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에서 비중이 큰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지망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해 비중이 높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또 지난 6월 모의평가가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올해 수능도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해야 하며 실전에 대비해 문제 풀이를 많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사의 경우 올해 첫 필수과목이 된 만큼 상하위권에 관계없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능 D-100을 앞두고 수험생은 학습량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만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기출문제를 보고 기본을 다지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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