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 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 타시·도 출신자 중 대구시 거주자와 시험특별관리대상자 등은 시교육청에서 본인이 직접 접수를 하면 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한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수능 응시 확인서 포함)가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영역은 A, B형에서 공통시험으로, 수학영역은 A, B형에서 나/가형 시험으로 바뀌었다. 5개 시험과목 중 1개만 선택하던 직업탐구영역도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 영역 필수 지정에 따라 응시수수료 징수 기준이 3개영역 이하, 4개영역, 5개영역에서 4개영역 이하, 5개영역, 6개영역으로 변경됐지만 수수료는 변동이 없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는 대학입시의 정시모집에서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으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모집의 최저학력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영역, 유형 등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 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 타시·도 출신자 중 대구시 거주자와 시험특별관리대상자 등은 시교육청에서 본인이 직접 접수를 하면 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한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수능 응시 확인서 포함)가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영역은 A, B형에서 공통시험으로, 수학영역은 A, B형에서 나/가형 시험으로 바뀌었다. 5개 시험과목 중 1개만 선택하던 직업탐구영역도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 영역 필수 지정에 따라 응시수수료 징수 기준이 3개영역 이하, 4개영역, 5개영역에서 4개영역 이하, 5개영역, 6개영역으로 변경됐지만 수수료는 변동이 없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는 대학입시의 정시모집에서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으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모집의 최저학력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영역, 유형 등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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