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2일부터 24일까지 2016을지연습 기간중 호국정신 고양을 위해 본점 로비에서 안보사랑 콘테스트 우수작 전시회를 가졌다.
대구은행은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국지도발 및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조치능력 배양 등을 위해 매년 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경찰청 주관으로 국가안보 중요성을 주제로 접수받은 작품 중 우수 작품들을 모은 안보사랑 콘테스트 우수작 전시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은행 임직원들은 23일 경북도 신청사에 마련된 충무시설을 방문해 각종 시설과 을지연습 진행상황 설명을 들은 후 병산서원을 찾아 임진왜란 당시 정국의 최고 책임자였던 서애 유성룡이 전쟁을 겪으며 기록한 징비록과 가치의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업으로 앞장서서 을지훈련을 충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국가안보 고취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