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시당이 지난 24일 오후 당사 5층 강당에서 디지털정당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재옥 시당 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상락 디지털정당위원장, 각급 위원장, 디지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정당위원회는 당의 디지털정당 구현 및 인터넷에서의 당 지지세 확산, 네티즌 정치참여와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 후 디지털위원들은 윤재옥 시당 위원장, 권영진 시장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윤 위원장은 “내년 대선에서는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면서 “싸움할 수 있는 사람,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정예화해 일당백의 SNS 전사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