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1월 5일 경북도와 함께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김관용 지사, 정몽익 (주)KCC대표이사, 박일정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KCC와 MOU를 체결한다.
김천시는 기업 유치 노력으로 이미 90여개 중소기업체를 유치함과 동시에 이번에 (주)KCC라는 대기업 유치에도 성공했다.
(주)KCC는 도료와 유리, 건축 내외장재, 바닥장식재, PVC창호, 보온단열재,실리콘, 소재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13개 제품군에 약 25,000여 가지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 판유리 생산공장을 비롯해 국내 전국각지에 13곳의 생산공장과 중국, 터키등 해외 7곳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는 초우량 대기업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김천일반산업단지 25만3천㎡의 부지에 약 16만5천여㎡의 생산공장 및 관련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3천억원 이상을 단계적으로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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