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민체육대회
문경시는 5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창조와 변화의 새 물결! 역동과 화합의 새 문경!’을 슬로건으로 제65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연다.
문경시체육회와 문경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하루 전인 4일 오전11시 문경새재에서 시민의 안녕과 행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올리고 성화도 채화한다.
이날 새재 교구정에선 조선시대 신·구 경상감사의 업무 인수인계 행사를 재현하는 교인식도 거행된다.
대회 당일인 5일에는 시민운동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육상, 씨름 족구종목 등 체육 분야와 오인이각,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 문화제분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 및 읍면동 대항전으로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족구가 시범종목으로 선정돼 국제정구장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인구 10만명 당 100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장수도시 문경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100세 장수어르신댄스를 각 읍면동 실버체조연합팀이 참여해 식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문경시체육회와 문경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하루 전인 4일 오전11시 문경새재에서 시민의 안녕과 행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올리고 성화도 채화한다.
이날 새재 교구정에선 조선시대 신·구 경상감사의 업무 인수인계 행사를 재현하는 교인식도 거행된다.
대회 당일인 5일에는 시민운동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육상, 씨름 족구종목 등 체육 분야와 오인이각,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 문화제분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 및 읍면동 대항전으로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족구가 시범종목으로 선정돼 국제정구장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인구 10만명 당 100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장수도시 문경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100세 장수어르신댄스를 각 읍면동 실버체조연합팀이 참여해 식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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