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수출이 4분기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코트라(KOTRA)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코트라 수출선행지수’는 49.6으로 전분기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50 미만이면 수출경기가 전분기보다 부진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수입국경기지수, 가격경쟁력지수, 품질경쟁력지수 등 보조지수의 수치를 종합해서 반영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0일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 직원 2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입국경기지수와 품질경쟁력지수는 전분기보다 각각 1.3포인트, 0.7포인트 상승해 46.9와 56.5를 기록했다. 가격경쟁력지수는 전분기보다 0.1포인트 오른 48.6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16일 코트라(KOTRA)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코트라 수출선행지수’는 49.6으로 전분기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50 미만이면 수출경기가 전분기보다 부진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수입국경기지수, 가격경쟁력지수, 품질경쟁력지수 등 보조지수의 수치를 종합해서 반영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0일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 직원 2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입국경기지수와 품질경쟁력지수는 전분기보다 각각 1.3포인트, 0.7포인트 상승해 46.9와 56.5를 기록했다. 가격경쟁력지수는 전분기보다 0.1포인트 오른 48.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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