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빈초등학교는 지난 11일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경진대회를실시했다.

매년 하빈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정보화 경진대회는 전교생들이 참여하는 정보 통신윤리교육 일환으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정착시키고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정보화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기존에 알고 있는 정보 통신윤리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자료를 제작하였다. 학생들의 학년성에 맞게 저학년 학생들은 올바른 정보 통신윤리를 글과 그림으로 홍보자료를 제작하였고 고학년 학생들은 정보 통신윤리관련 Presentation 홍보자료를 만들어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박성해 학생은 “건전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친구들이 잘 알고 이용했으면 좋겠다. 요즘 악플 때문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내가 만든 홍보자료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악플을 줄이고 선플만 넘치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