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구시립도서관 3곳(중앙·두류·달성도서관)이 올해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최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평가로 올해는 공공도서관부문에 참여한 전국 928개관 중에서 중앙도서관, 두류도서관, 달성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중앙도서관은 인적자원영역 혁신 우수성 부문에서 사서들의 전문성을 키우는 통합교육프로그램과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사서 재능기부활동이 인정받았다.
중앙도서관은 교육청·지자체 소속 사서 200여명의 역량개발을 위해 2015년 한 해 9개 연수과정을 운영중이며 뜻있는 사서들이 모여 2011년부터 매주 1회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독서활동 수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두류도서관은 이용자 맞춤형 도서관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문화생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성도서관은 비슷한 규모의 공공도서관별로 묶은 그룹 평가에서 D그룹 212개 기관 중 최고득점을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도서관별로 다양한 특색사업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평가로 올해는 공공도서관부문에 참여한 전국 928개관 중에서 중앙도서관, 두류도서관, 달성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중앙도서관은 인적자원영역 혁신 우수성 부문에서 사서들의 전문성을 키우는 통합교육프로그램과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사서 재능기부활동이 인정받았다.
중앙도서관은 교육청·지자체 소속 사서 200여명의 역량개발을 위해 2015년 한 해 9개 연수과정을 운영중이며 뜻있는 사서들이 모여 2011년부터 매주 1회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독서활동 수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두류도서관은 이용자 맞춤형 도서관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문화생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성도서관은 비슷한 규모의 공공도서관별로 묶은 그룹 평가에서 D그룹 212개 기관 중 최고득점을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도서관별로 다양한 특색사업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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