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 이명규·이철우 국회의원, 최문찬 대구시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대구시를 비롯 지역 유관기관 및 대형건설업체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확고히 함은 물론 지역전문건설업체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취임소감을 밝히고 지역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앞으로 4년간 코스카 대구시회를 이끌게 될 이 회장은 대구 북구 출신으로 칠곡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북구청 구정평가 심의위원을 맡고 있으며,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대통령 포장증을 비롯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한국도로공사 표창 등을 받았다.
부인 서근술씨와의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