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온라인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침수차 판매 의혹과 관련, 침수 신차 전량 폐기 결정에 이어 해당 차량들의 차대번호를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는 8일 공식 홈페이지에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를 입은 총 1천87대의 신차 차대번호를 공지, 소비자들이 침수차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현대차는 이들 차량을 전량 폐기 및 일부는 연구용으로 기증한다고 밝혔지만 온라인 상에서 꾸준히 침수차 판매 의혹이 일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침수차 차대번호는 현대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침수차량 공개 팝업창에서 조회 버튼을 누르면 1천87대의 차대번호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김무진기자
현대차는 8일 공식 홈페이지에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를 입은 총 1천87대의 신차 차대번호를 공지, 소비자들이 침수차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현대차는 이들 차량을 전량 폐기 및 일부는 연구용으로 기증한다고 밝혔지만 온라인 상에서 꾸준히 침수차 판매 의혹이 일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침수차 차대번호는 현대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침수차량 공개 팝업창에서 조회 버튼을 누르면 1천87대의 차대번호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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