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네트워크운용단,설 연휴 비상근무체제 돌입
KT대구네트워크운용단,설 연휴 비상근무체제 돌입
  • 이창재
  • 승인 2009.01.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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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네트워크운용단(단장 박찬경)은 설 연휴 동안 안부전화, 인터넷 사용 및 금융거래 등 각종 통신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구와 경북에 걸쳐 ‘통신망 긴급 소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23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을 통신망 안정운용 대책기간으로 선정하고, 망관제부에 종합상황실을 개설해 통신망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트래픽 폭주 등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5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들로 구성된 긴급복구조를 24시간 운용한다.

특히 메가TV와 같이 연휴기간 동안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용과 갈수록 증가하는 국내·외 웹 해킹에 의한 인터넷 침해사고, 스팸 트래픽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인터넷과 전송장비 등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KT대구네트워크운용단은 또 공급·협력 업체와 비상연락망 및 긴급지원체제를 확보하는 한편, 타 통신사업자와 직통전화(Hot-line)를 유지해 통신 서비스의 안정운용 및 이상 발생상황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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