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기획전시
신문광·김판준 초대展
신문광·김판준 초대展
여류화가 신문광은 계명대 미술대학을 졸업 후 30년간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구상계열이면서 변형된 그녀의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힘 있는 필채가 특징이다. 아홉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는 주변의 평범한 풍경들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과 서정적인 감수성으로 담아낸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도예가 김판준은 전통 도예의 맥을 이어오는 동시에 시대 변화에 따라 독창적이고 다양한 변화도 함께 추구했다. 이번 도예전에서 작가는 ‘유년의 기억’을 이야기한다. 그의 오랜 작품 경력의 주된 매개체인 어린날의 행복과 기억, 향수를 고스란히 작품속에 투영했다. 전시에는 이러한 그의 내면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소개한다. 053-668-1580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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