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성진)는 지난 12일 aT 본사에서 열린 ‘2016년 임산물 수출상품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임산물 수출상품화사업은 제품 현지화부터 시장개척 및 시장정책 단계로 이어지는 3단계 연속지원 사업으로 aT 각 지역본부에서 지역별 업체에 대해 임산물 수출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간 추진하고 있다.

특히 aT 대구경북본부는 밀착관리를 통해 지원업체의 대일본 수출목표액인 1천만원을 크게 웃도는 8천만원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으로 연말까지 1억원 이상 수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aT 오형완 수출사업처장은 “내년에도 임산물 수출의 양적성장과 지원사업의 질적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