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광중학교(교장 신학근)는 최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한 건전한 언어사용 습관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6년 학생언어문화개선 ‘플래시 몹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광중 학생들은 한글사랑 캠페인에서 한글사랑의 의미를 홍보하는 한편 대구의 명소에서 일부 학생들이 영상을 찍기도 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 한글 사랑 노래에 맞춰 플래시 몹에 들어갈 춤을 추었다.
성광중 2학년 김정보(15)학생은 “춤과 노래를 따라하며 배우고 익히게 돼서 좋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