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3월 아파트 입주 물량 쏟아진다
내년 1~3월 아파트 입주 물량 쏟아진다
  • 김주오
  • 승인 2016.12.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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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천738·경북 3천819 세대
전국 입주예정 7만8천534세대
전년동기 대비 31.2% 늘어나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천557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대구지역 입주예정 아파트는 4천738세대이며 경북지역은 3천819세대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에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3차 서한이다음 392세대와 대구금호 A3 국민임대 1천252세대, 달성2차 청아람 2단지 공공분양 895세대 등 2천53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한라하우젠트(도시형) 126세대와 안동시 태화동 이편한세상 안동 1·2단지 421세대 포항시 북구 죽도동 루미아뜨 29세대 등 576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2월에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13세대와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 A3 일동미라주 더파크 870세대, 달성군 옥포면 옥포이진캐스빌 474세대 등 2천15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북은 경산시 사정동 경산역 풀리비에 110세대와 영천시 야사동 한신 휴플러스 1천147세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한양수자인 299세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정림다채움 382세대 등 1천938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3월에는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힐스2차 4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경북은 포항시 남구 효자동 테라비아타 인 지곡(도시형) 172세대와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삼구트리니엔 1천59세대, 포항시 장성동 경성홈타운스위트 74세대 등 1천305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6만세대) 대비 31.2% 증가한 7만8천534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2천761세대(서울 1만2천242세대 포함), 지방 4만5천77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3천851세대, 60∼85㎡ 4만7천260세대, 85㎡초과 7천423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체별로는 민간 7만1천216세대, 공공 7천318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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