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컬처노믹스(Culturenomics)’를 주제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디자인 관련업체 등이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는 생활환경시설물 및 리빙디자인의 퀄리티(Quality)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심재생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컬처노믹스를 모토(Moto)로 하며, 공공디자인의 이해 및 유니버셜디자인(Universal Design : 사회적인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디자인) 등 디자인관련 강좌도 병행된다.
시는 2008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문화행사 자료와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조성 그리고 동빈내항 복원과 부두정비 사업 등 구도심 재생사업을 메인(Main) 도판에 담았다.
이와함께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를 통한 공공시설물 현상설계 전담추진 및 민간건축물의 현상설계 대행 서비스 등으로 디자인과 조형성을 높인 성과물을 부스에 담고 있으며, 가로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과 호미곶 디자인 개발사업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개발 내용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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