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실시
대구·경북 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실시
  • 남승렬
  • 승인 2017.0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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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취약지 중점 관리키로
경찰이 설 연휴를 맞아 이달말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

대구경찰청은 이 기간 금융기관 940여 곳, 금은방 500여 곳, 편의점 980여 곳 등 현금 거래가 많은 업소를 중점 관리한다.

또 여성 혼자 근무하는 곳 등 범죄 취약 업소에 범죄 사례 및 수법, 예방수칙 등을 홍보한다. 금융기관 주변 거동수상자 검문과 교통 무질서 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 사건은 반드시 현장 출동해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신속히 공조한다.

경북경찰청도 26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나 방송으로 정체할 것으로 보이는 고속도로 9개 구간과 국·지방도 22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또 고속도로에는 암행순찰차 2대, 헬기 1대, 무인비행선 1대를 이용해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음주 운전을 막으려고 고속도로 나들목을 비롯한 곳곳에서 이동식 단속을 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28개 공원묘지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한다. 금융기관 주변이나 주택가, 유흥가 등지도 순찰해 범죄를 예방한다.

김무진·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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