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성금 4억7천만원 모금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장기적인 경기불황에도 사랑의 나눔은 이어져 한파를 녹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26일 성금 모금이 4억700만원을 넘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기부 열기가 낮은 가운데 성금 뿐 아니라 쌀, 라면, 연탄, 등의 성품도 1억원 상당의 현물이 답지해 1천300세대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모금 기간 동안에는 기업체나 단체 등의 참여 뿐 아니라, 소액 기부자의 동참과 읍·면·동 성금모금 등 문경시민의 기부 참여가 어느 때 보다 활발했다고 문경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 어려운 세대에 긴급지원 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및 사회복지시설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문경시는 지난 26일 성금 모금이 4억700만원을 넘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기부 열기가 낮은 가운데 성금 뿐 아니라 쌀, 라면, 연탄, 등의 성품도 1억원 상당의 현물이 답지해 1천300세대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모금 기간 동안에는 기업체나 단체 등의 참여 뿐 아니라, 소액 기부자의 동참과 읍·면·동 성금모금 등 문경시민의 기부 참여가 어느 때 보다 활발했다고 문경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 어려운 세대에 긴급지원 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및 사회복지시설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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