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는 신생 K뷰티 기업인 (주)엔에스비(대표 오미경)가 지난 2일 경산시를 찾아 1천5백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기부했다.
(주)엔에스비는 화장품, 환경생물공학 제품, 나노 임가공 제품, 건강식품 등 생명공학과 나노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회사로 이날 자사 주력기술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 중인 나노꿀벌 화분조성물이 함유된 화장품 150세트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한편 (주)엔에스비는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소에 본사를 두고, 대구 동구 신천동에 사무소와 대구가톨릭대 과학관에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1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신성장 기업으로 경산의 화장품특화단지에 1,000평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