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배트맨’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레고 배트맨’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 승인 2017.02.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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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레고 배트맨 무비’(이하 레고 배트맨)가 맷 데이먼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The Great Wall)을 눌렀다.

2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 등에 따르면 ‘레고 배트맨’은 ‘프레지던트 데이’가 낀 주말 연휴 나흘간 북미지역 4천88개 개봉관에서 4천250만 달러(약 488억 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레고 배트맨’은 2주간 북미지역에서만 1억700만 달러(1천228억 원)를 벌어들인 셈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7천200만 달러(826억 원)의 티켓 판매 실적을 올렸다.

레고 장난감 애니메이션 ‘레고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배트맨)이 범죄와의 전쟁뿐만 아니라 자신이 입양한 고아 소년(로빈)을 양육하면서 겪는 좌충우돌을 그렸다.

이어 예상을 깨고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2천330만 달러(267억 원)를 벌어들이며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현재 해외 57개국에서 1억8천720만 달러(2천148억 원)의 티켓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제작비 1억5천만 달러(1천721억 원)를 투입한 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의 ‘그레이트 월’은 2천170만 달러(249억 원)에 그치면서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이 영화는 북미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는 2억4천460만 달러(2천807억 원)를 벌어들이며 질주하고 있지만, 북미지역에서는 예상만큼 호평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는 전했다.

‘그레이트 월’은 중국 송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용병 윌리엄(맷 데이먼)과 페로(페드로 파스칼)가 화약을 구하러 중국에 갔다가 만리장성을 지키는 군인에게 잡혀 괴수 군단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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