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Wee센터 손향미 ‘꿈키움 멘토’ 최우수상
달성 Wee센터 손향미 ‘꿈키움 멘토’ 최우수상
  • 승인 2017.02.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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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달성교육지원청 손향미 멘토
손향미 멘토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 꿈키움 멘토로 활동 중인 손향미 씨가 2016년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꿈키움 멘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학교(교직원) 부문, 꿈키움 멘토 부문, 지역사회 지원기관 부문, 학생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4월 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 꿈키움 멘토로 지원하여 현재까지 멘토링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손향미 씨는 조모가 병원에 입원하여 홀로 생활하고 있던 학생(멘티)과 첫 만남을 시작한 이후 먼 길을 마다 않고 주말마다 시간을 내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첫 만남 당시 학업 등 학교생활에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던 학생(멘티)은 꿈키움 멘토링을 통해 점점 변화를 보였다.

국립과학관 나들이, 청소년 페스티벌 참여로 친밀감을 쌓았으며 뮤지컬 공연 관람, 영화 관람, 어린이 서점 견학, 도서관 견학, 도깨비시장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멘티)에게 사회·문화적인 경험과 자극을 제공하여 활력과 의욕을 찾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학생(멘티)이 TV를 보거나 게임하는 생활방식을 벗어나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도서관 체험 활동도 함께 하였다. 이제 이 학생(멘티)은 모르는 것이 생기면 먼저 묻기도 하고 직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앞으로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향미 씨는 “때로는 미숙함으로 욕심을 내고 때로는 부족함으로 학생(멘티)의 마음을 읽지 못할 때도 있는 나를 너무 잘 따라준다. 혼자서 지내던 그 아이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학생 부문 최우수상도 대구가 수상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우수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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