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생화학인명구조차 구입
구미소방서, 생화학인명구조차 구입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11.22 1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가 경북 최초로 `생화학인명구조차(사진)’를 구입, 유해화학물질 누출, 폭발 등 대형재난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됐다.

구미소방서는 국·도비 등 8억원으로 생화학인명구조차 1대를 구입했다.

생화학인명구조차는 화재발생시 오염지역 분석을 비롯해 가스, 유해화학물질분석, 오염지역 인명구조, 화학사고, 유류누출 등으로 인한 특수화재 진화, 재난현장의 기상상태 등 각종 정보제공 활동이 가능한 특수구조차량으로 경북에서 구미소방서에 처음 배치됐다.

특히 오염지역에서 유독산업 화학물질을 포함한 12만종의 광범위한 화학물질을 이동하면서 신속하게 정량, 정성분석이 가능한 생화학분석기를 적재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조 통제단 지휘소 등 다목적으로 사용된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19일 제작회사 독일인 2명으로부터 조작 및 효과적인 긴급구조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이수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