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단위·디자인 다양화
수출액 286억 달성 ‘성과’
올해 수출목표 300억 설정
수출액 286억 달성 ‘성과’
올해 수출목표 300억 설정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자료 분석결과 상주시의 지난해 농산물 수출이 286억원을 넘어섰다.
2016년 수출목표액인 25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2015년 대비 40%가 늘었다.
한진해운 사태, 이상고온으로 인한 과수의 생육부진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수출시장의 다변화, 해외소비자의 요구에 상응하는 포장단위, 포장디자인 다양화를 통하여 얻어낸 결과다.
상주시는 수출확대 정책을 펼쳐 상주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으로 900만불 이상의 실적을 올려 재고의 부담을 줄였다. 사과는 대만, 홍콩, 베트남으로 수출선이 늘어 생산 전량이 국내·외에 판매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를 300억원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수출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2016년 수출목표액인 25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2015년 대비 40%가 늘었다.
한진해운 사태, 이상고온으로 인한 과수의 생육부진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수출시장의 다변화, 해외소비자의 요구에 상응하는 포장단위, 포장디자인 다양화를 통하여 얻어낸 결과다.
상주시는 수출확대 정책을 펼쳐 상주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으로 900만불 이상의 실적을 올려 재고의 부담을 줄였다. 사과는 대만, 홍콩, 베트남으로 수출선이 늘어 생산 전량이 국내·외에 판매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를 300억원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수출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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