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판·인쇄산업 구심체, 10일 문연다
대구 출판·인쇄산업 구심체, 10일 문연다
  • 강선일
  • 승인 2017.03.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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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산업지원센터, 업무 시작
정기 간담회 열어 업체 지원
다양한 행사·프로그램 개발
출판지원센터
10일 개관식을 갖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영남권 출판인쇄산업 육성을 위한 허브기관으로 225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0일 개관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센터는 대구출판산업단지내 부지 6천40㎡, 연면적 8천425㎡의 지하1∼지상6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업입주공간, 창작레지던스, 전자출판제작공간, 북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대구출판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기업 역량 결집 및 클러스터 촉진 등으로 지역출판인쇄산업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출판인쇄산업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달서구 장기동, 장동, 월성동 일원에 대구출판산업단지 조성에 들어가 관련산업 집적화 및 성장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센터를 건립했다. 작년 5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별도 전담인력을 구성해 시범운영기간 동안 입주업체 모집, 창작레지던스 창작자 모집, 북카페 운영자 선정 및 어린이 도서전·사진전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센터는 지역 출판인쇄업체의 성장 지원을 위해 △출판산업단지 정기 간담회 개최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통한 입주업체 상담지원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출판수출지원센터를 활용한 도서저작권 업무 △출판물 번역 지원사업 등 해외진출 지원 △출판·인쇄 박람회·전시·공연·인문강좌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시민들의 출판문화 향유 환경 조성 등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출판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에서 중점과제로 제시된 전국을 삼각축으로 하는 지역 핵심거점별 출판인프라 구축(수도권 파주출판도시, 전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의 일환으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권성남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장은 “센터가 지역 출판·인쇄산업의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출판콘텐츠 창작 역량을 높이고 업체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센터를 대구출판인쇄문화를 이끄는 거점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 행정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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