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내년 1분기 경기상승 전망
구미 내년 1분기 경기상승 전망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11.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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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2010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110으로 나타나면서 완만한 경기상승국면이 지속될것으로 전망되나 경상이익의 감소 등 부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존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BSI 조사에 따르면, 2010년 전망치가 올해 4.4분기보다 10포인트 낮은 110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1.4분기 기업규모별 BSI는 대기업 140, 중소기업 89로 전자제조업은 상승추세, 섬유 및 기타제조업체는 하락추세로 전망됐다.

또 경기상승국면이 예상되는 2010년 1.4분기 전반적 국내경기는 저점에서 횡보 48.2%, U자형 회복 41.0%, 하락세 반전 9.6%, V자형 회복 1.2%, 로 89.2%의 업체는 경기가 저점에서 횡보하거나 U자형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원화절상기조가 지속되고있고 원자재 가격상승압력이 더해져 수출중심의 구미공단 기업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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