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시의원, 시정질문
김재관(사진) 대구시의원은 15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 시설에 대한 실태를 묻고 미흡한 부분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가 이동하기 편리한 도시는 일반시민도 편리한 도시’라는 전제 아래 장애인·고령자·임산부·어린이·영유아 등 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는 2018년에 고령사회로 진입, 고령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시각장애인 수도 전체 장애인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교통약자가 대구시 전체인구의 25%를 차지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의 확충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가 도래하기 전에 전체버스를 100% 저상버스로 교체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까지 전체버스의 절반을 저상버스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김 의원은 ‘교통약자가 이동하기 편리한 도시는 일반시민도 편리한 도시’라는 전제 아래 장애인·고령자·임산부·어린이·영유아 등 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는 2018년에 고령사회로 진입, 고령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시각장애인 수도 전체 장애인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교통약자가 대구시 전체인구의 25%를 차지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의 확충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가 도래하기 전에 전체버스를 100% 저상버스로 교체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까지 전체버스의 절반을 저상버스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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