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시리즈 예약판매, 이틀만에 55만대 집계
갤S시리즈 예약판매, 이틀만에 55만대 집계
  • 승인 2017.04.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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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 시리즈의 5.5배 수준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이 이틀 만에 50만대를 돌파했다.

9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8일 이틀 동안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총 55만대 예약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작년 작년 3월 11∼12일 약 10만대 예약 판매한 갤럭시S7 시리즈의 5.5배 수준이다.

갤럭시S8 시리즈의 폭발적인 흥행은 작년 10월 갤럭시노트7 조기 단종에 따라 프리미엄폰 대기 수요가 상당 기간 누적됐고, 경쟁사 제품들의 인기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갤럭시S8 시리즈 예약 구매자들이 정식 출시 사흘 전부터 기기를 배송받아 먼저 개통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예약 판매 프로그램에 변화를 준 것도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전국 3천여곳의 매장에서 갤럭시S8 시리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블루투스 스피커 등 4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했다.

서울 도심의 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직원은 “이틀 동안 고객 500명 정도가 갤럭시S8 시리즈 구매를 예약하고 갔다”며 “지난해 갤럭시노트7 출시 때의 2배 이상이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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